AI 소프트웨어 관련주 TOP5

챗GPT, 애플과 구글을 추격하며 AI 플랫폼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다

현재 시장은 대세 상승장이 아닌 상황에서, 유동성이 한정되어 순환매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산업관련 테마주는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가 매수 타이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AI 관련 테마가 큰 관심을 받을 것이며, 시장 조정기에 분할 매수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반도체를 넘어서, 다음 단계의 AI 테마에 주목할 때입니다. 이번에는 AI 소프트웨어 관련 주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AI 스프트웨어 최대 수혜 챗GPT 스토어

오픈AI가 보유한 무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2023년 11월 개발자의 날(Dev Day)에 선보인 GPTs입니다. 복잡한 코딩 없이 몇 번의 텍스트 입력만으로 누구나 AI 챗봇을 만들 수 있는 게 핵심입니다. 두 번째는 이어진 2024년 1월, 챗GPT 시대의 도래를 알리며 등장한 AI판 앱스토어 ‘GPT 스토어’입니다. GPT 스토어는 오픈AI와 샘 알트만이 꿈꿔온 챗GPT 생태계의 완성을 위한 결정적 단계로 GPTs를 활용해 만든 AI 챗봇도 GPT 스토어에서 사고팔 수 있습니다.

GPTs가 AI 챗봇 진입 문턱을 낮췄다면 GPT 스토어는 그야말로 ‘완전 개방’을 의미합니다. 전문가 집단 판단도 비슷합니다. 일부 전문가는 ‘잠재력(포텐셜)’만 놓고 보면 GPT 스토어가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보다 ‘한 수 위’라고 강조합니다. 이유는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는 ‘코딩’을 전문적으로 할 줄 아는 개발자들이 공급을 담당했습니다. 하지만 GPT 스토어에서는 누구나 AI 챗봇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픈AI에 따르면 이미 300만개 이상 챗봇이 개발된 상태입니다.

앱스토어와 GPT 스토어 비교 표

익명을 요구한 국내 AI 스타트업 기술 총괄은 “진입장벽이 낮다는 건 누구나 ‘장난’처럼 앱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보면 장난으로 만든 앱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장난이 문화로 자리 잡고, 하나의 트렌드가 되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아이디어 개수 자체도 비교 불가할 만큼 많아질 텐데, 이렇게 되면 기존에는 해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던 영역도 접근해볼 여지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챗GPT 스토어가 열리면서 오픈AI 자체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GPT 스토어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 오픈AI가 막대한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오픈AI는 아직 수수료 정책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르면 올해 1분기 중 구체적 방안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오픈AI의 지난해 매출은 16억달러(약 2조976억원)를 넘어선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수수료 체계가 자리 잡으면 올해 오픈AI 매출이 지난해 3배를 넘는 50억달러(약 6조55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AI 소프트웨어 관련주 목차

1. 한글과컴퓨터– 한컴오피스에 AI 기술을 더한 한컴 어시스턴트 서비스나 이미지 속 텍스트 인식 기술(OCR) 등을 GPT 스토어에 입점시킬 계획
– 전자문서 전문 기업인 ‘클립소프트’를 190억원에 인수
–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
2.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는 챗GPT를 AI휴먼와 결합시킨 대화형 AI 서비스 페르소라이브 공개
– 1월 16일부터 임원들이 지분을 축소 공시
3. 폴라리스오피스–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거래 플랫폼 ‘GPT 스토어’에 자사 ‘가이드 챗봇’을 등록
– 애플의 비전프로 운영체제 ‘비전OS’에서 ‘폴라리스 오피스AI’ 연동 시작
4. 크라우드웍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는 물론, ChatGPT(오픈AI), Gemini(구글), Llama(메타) 등의 범용 거대언어모델 파인튜닝이 가능한 국내 유일 상장사
– 올해 흑자 전환 목표
5. 샌즈랩–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보안 전문 기업
– CTI 서비스인 CTX가 오픈AI의 GPT 스토어 CTI 분야에 최초로 입점
– 글로벌 사이버위협 얼라이언스’멤버이자 MS 애저(Azure), Amazon AWS와 직접 협력 중으로 GPT스토어의 보안 최수혜주

1. 한글과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목적으로 1990년 10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1996년 9월 24일자로 상장되었습니다.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오피스SW 및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보호복, 호흡기,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PPE) 분야를 주요 사업군으로 집중하며, 공기호흡기 등 안전장비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5% 증가, 영업이익은 7.7% 증가, 당기순이익은 54.9% 감소. 
  • 원격, 비대면 업무 및 학업을 위한 오피스 소프트웨어 수요의 급증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메일, 드라이브, 메신저, 캘린더 등을 접목한 업무협업플랫폼 사업분야에 진출하였음. 
  • 한컴싸인, 한컴독스를 출시하며 SaaS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음.

2. 이스트소프트

사업부문은 인터넷S/W 사업, 인터넷포털 사업, 자산운용업, 커머스 사업, 인터넷게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I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음. 주요 종속회사의 사업영역은 유틸리티(알툴즈 등), 보안(알약), 포털(줌닷컴), 게임(카발) 등이 있습니다. 2023년 3월 올인원 투자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뷰’를 출시하는 등 기존 인터넷포털 사업과 함께 핀테크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1% 증가, 영업손실은 110.3% 증가, 당기순손실은 52% 증가. 
  • 2023년 10월 LG에너지솔루션과 AI 휴먼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함. 
  • 3분기가 IT 산업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AI 휴먼,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등 AI 기반의 신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게임 사업에서의 신규 서비스 국내외 출시 등으로 꾸준한 매출 규모를 이어가고 있음.

3.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모바일 백신솔루션 (V-Guard), Atlassian 솔루션, 모바일 게임 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단말기나 이동통신사 앱스토어의 보안 검증을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유지 보수를 하는 보안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신규 연결 편입된 종속회사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 공조부품 사업과 합성사 및 화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4.3% 증가, 영업이익은 221.9% 증가, 당기순이익은 82.5% 증가. 
  • 신성장 동력인 인공지능 오피스 신규 출시 및 협업 플랫폼 사업부문의 영업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신규 서비스 마케팅 비용 증가 및 외연 확대에 따른 상품 매입 비용이 증가함. 
  • 기업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전문기업 딥서치와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음

4. 크라우드웍스

2017년 4월 25일에 설립되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인프라 기반의 ‘지능형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과 이와관련한 서비스를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가 필요한 고객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서비스,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을 위한 통합 솔루션,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을 위한 통합 솔루션, 데이터 라벨러 교육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2023년 8월 31일 한국제10호스팩과 합병하여 변경상장 하였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2.5% 증가, 영업손실은 71.4% 감소, 당기순손실은 136.5% 증가. 
  •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라벨링 등의 모든 단계를 포함한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은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구축 방법이 필수적인데 현재 모든 방식을 지원하고 있음. 
  •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 라벨러 풀을 운영하고 있고, 인공지능 개발 가치사슬 모든 단계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5. 샌즈랩

2004년 11월 “세인트시큐리티”로 설립되었으며, 2021년 7월 1일 “샌즈랩”으로 사명을 변경 하였습니다. 다양한 채널로부터 수집한 악성코드 등의 사이버 위협 정보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분석 기술로 자동 분석하고 인텔리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malwares.com 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에 정보 제공합니다.

  •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9.6% 감소, 영업손실은 192.7% 증가, 당기순손실은 143% 증가. 
  • 주요 매출은 CTI  제품 및 서비스의 공급에 따른 수수료로 발생함. 제품 업그레이드로 비용이 증가함. 
  • 주요 고객은 정보 보안 구축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또는 주요 IT 보안 기업이며, 주로 연간 계약 및 단기 프로젝트에 의한 계약이 주를 이루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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