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대비 경기 방어주에 대해 알아 봅시다!
경기 방어주는 경제의 불황이나 불안한 시기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러한 주식은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투자자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고 예상 수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기 방어주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변동성: 경기 방어주는 일반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낮거나 예측 가능한 기업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수익 모델, 강력한 현금 흐름 및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 필수 소비재 중심: 경제가 침체하더라도 사람들이 필수로 소비해야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경기 방어주로 간주됩니다. 식품, 의료, 유틸리티 등과 같은 부문의 기업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 비싼 대체재: 경제가 약화되면 소비자들은 고가의 제품 대신 저렴하고 대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 방어주는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보다는 저렴하고 필수적인 대체재를 생산하는 기업일 가능성이 큽니다.
- 현금 보유와 적절한 부채 관리: 경기 방어주는 자본 구조 관리 측면에서도 보수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현금 보유량이 높거나 적절하게 부채를 관리하여 급격한 변화에 유동성 문제 없이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안전성 및 신뢰도: 경기 방어주는 종종 신뢰할 수 있는 회사 이미지와 안전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들은 오랜 역사와 좋은 평판, 축적된 브랜드 가치 등으로 인해 투자자의 신뢰를 받으며, 그 결과로 주가 하락 시에도 상대적으로 견실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경기 방어주라고 분류되는 기업 및 부문은 시장 조건과 맥락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에 항목에 부합되는 분야는 은행, 보험과 같은 금융주들이 있습니다.
보험주! 바뀐 회계기준에 따른 수익 증가에 고배당까지 기대 !
- 신회계기준인 IFRS17 도입에 따른 수익개선 기대감이 있습니다.
기존 기준과 다르게 IFRS17에선 보험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합니다. - 향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액인 보험부채의 할인율에 현재 시장금리가 적용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할인율이 높아져 보험부채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아울러 보험 수익 인식 기준이 계약서비스마진(CSM)으로 바뀝니다. IFRS17 하에선 경과보험료 등 수취한 보험료보다 CSM 규모 등 보험계약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더 중요해집니다. 이에 향후 보험사들이 신계약보다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대형 보험사들이 보장성 보험 판매를 늘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 IFRS17이 도입 후 보험사의 실적이 좋아졌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보험사들의 전체 순이익은 5조20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77% 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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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보험업에 진출하여, 해상, 화재, 자동차, 장기,연금 및 퇴직보험 등의 손해보험 전 부문에 걸쳐 사업을 영위 |
DB손해보험 | 글로벌 초우량 보험사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미국을 해외 거점시장으로 집중 공략하고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지에 사무소를 개설 |
삼성화재 | 삼성화재 중국법인에 대한 중국금융감독당국의 최종승인을 득함. 중국 최대 IT기업인 텐센트와 협력하여 중국법인을 합작법인 형태로 전환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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