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해 지는 중동 정세, 이스라엘과 수교 조건으로 원전 요구
중동 정세,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전 정권부터 시작된 균열이 근래에 들어 전쟁으로 표출되는 양상입니다. 모멘텀은 중국의 사우디 원전 건설 제안. 이로 인해 꽃놀이패를 쥐게 된 사우디는 미국에 원전 설치 요구와 우라늄 농축 허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바로 직전에 중국의 중재로 이란과 사우디가 대화를 시작한 상태라 미국의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 이스라엘과 수교 조건으로 미국에 원전 건설 요구
중국측 사우디에 원전 건설 제안
하마스 이란의 지원하에 이스라엘 침공 및 전쟁 선언
이로 인해 중동의 화약고는 터지고 맙니다. 시아파의 수장 이란과 수니파 수장 사우디의 대화 시작, 그리고 사우디의 이스라엘 수교 협의는 하마스(팔레스타인)에게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하마스는 10월 7일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새벽 전쟁을 선택합니다. 배수의 진을 친 상태고 전선 확대가 목표인 것 같네요.
중동의 균형은 깨졌습니다. 정동 정세, 균형을 맞추려면 어느 한쪽으로 격하게 치우친 다음이 되지 않을까? 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셈법으로 생긴 전쟁은 피할 방법도 막을 방법도 별로 없어 보입니다. 이로 인해 국채는 안전 자산의 가치를 되찾아야 하나 미국채 추가 발행으로 인해 하락은 계속 되고, 유가는 요동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가가 오르는데 달러도 오르는 기현상이 다시 시작될 수 있으며 금과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예상하기에는
- 방산주와 원자재주가 최선호 종목, 전쟁 여파에 따라 다른 전쟁은 빠른 종결이나 휴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질 것으로 보이나 러우 전쟁처럼 장기전도 대비를 해야 됩니다.
- 차선호 종목은 재건주와 원전입니다.
앞으로 주식시장은 더욱 높은 난이도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매매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